유물숭배
가톨릭이 말하는 유물이란 죽은 성인들의 시체와 죽은 성인들이 쓰던 유품을 말합니다.
가톨릭은 이런 것들에게까지 절하고 기도하고 분향합니다.
이 유물숭배는 니케아회의(787년)에서 선포되었습니다.
이 니케아 회의에서는 시체와 유품, 즉 유물을 제시하지 않으면 성당을 지을수 없게까지 만들었습니다.
불교가 석가모니의 사리가 없으면, 그 절을 인정치 않음과 똑같습니다.
이렇게 유물숭배를 요구함으로 인해 수많은 유물 매매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해골과 뼈다귀를 실은 마차가 줄지어 로마로 들어왔고,
교황은 해골과 뼈다귀를 분류하여 분류표를 붙이고 내다 팔아서,
막대한 이윤을 챙기게 됩니다.
성당마다 해골과 뼈다귀쟁탈전이 벌어져서,
밤에 무덤을 파해져처 도굴해갔으며,
이 무덤을 지키기위해 밤을 새야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유럽의 성당에는 해골과 뼈다귀를 가진 것을 자랑삼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의 위조된 유품들을 만들어서 돈을 받고 팔았습니다.
기적의 포도주가 담겼었다는 물항아리,
빌라도가 사용했다는 세숫대야,
마리아의 반지,등등,
각종의 유품들이 줄줄이 등장한 것입니다.
심지어 이탈리아에는 마리아가 살았다는 집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집 역시 진짜라고 주장되고 있는데, 이스라엘에 있던 집이 어째서 이탈리아에 있느냐하면,
천사가 이스라엘의 나사렛에서 이탈리아의 로렛토로 집 전체를 옮겨왔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교황들은 이 마리아의 집 경내에서 경배하고 수많은 교서와 칙서로
나사렛의 거룩한 집과 로렛토의 집이 동일하다고 무조건 선언하였습니다.
또 베드로가 예수님께 드렸던 구운 생선이라는 것도 유품으로 제시되었는데,
이것이 어찌 천년이 넘게 남아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또 진짜 십자가라며 성당들에 의해 제시된 나무조각을 합치면
배 한척이 가득찰 지경입니다.
이렇듯이 이런 유품들이 진품이라고 믿는것 자체가 한없이 어리석은 것이며,
게다가 이런 각종 유품들에게 절하고 분향하기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어떤 형상이든 만들고 섬기면 안됩니다.
시체를 섬기는 것 역시 우상숭배임은 성경을 통해 입증됩니다.
성경의 에스겔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서 죽은 왕의 시체를 섬기는 것을
음란에 비유하여 우상숭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겔 43:7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영원히 거할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 왕들이 음란히 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하였거니와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거하리라
이렇듯 시체와 유품을 섬기는 유물숭배는 성경에서 금하는 것임에도
가톨릭은 성경보다 자기들의 전통을 앞세워서, 성경이 금하는 죄를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톨릭의 트렌트회의(1545-1563)에서는 유물숭배를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습니다.
"충성된 자들은 거룩한 순교자들의 거룩함 몸들을 숭배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 몸들을 통해 사람에게 많은 축복을 내려 주시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성도들의 유물에 합당한 경배와 존귀를 돌리지 않은 자들은
교회가 오래전부터 정죄하였고,현재도 또한 정죄하고 있는 것처럼
전적으로 단죄되어야 마땅하다."
즉, 시체와 유품을 섬기는 것이 죄가 아니라고 주장할 뿐 아니라,
한술 더떠서 시체와 유품을 섬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죄라는 것입니다.
대놓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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