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장인 이드로에 대한 오해들, 잘못 알고 있는 것들
모세의 장인은 정말 태양신 제사장으로 계속 있었는가?
또 모세의 장인이 태양신 제사장인데
그가 조언한 십 부장 오십 부장 백부장 천 부장 제도를 왜 사용했을까요?
또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정말 아들은 없었고, 딸들만 있었는가?
첫째 모세의 장인은 정말 태양신 제사장으로 계속 있었는가?
모세의 장인이 태양신 제사장인데
그가 조언한 십 부장 오십 부장 백부장 천 부장 제도를 왜 사용했을까요?
모세의 이드로 장인은 미디안 족속으로 이방인 제사장이었다.
(출 3: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
그러나 하나님은 이드로와 함께 식사도 하셨고, 이스라엘 장로들도 그와 식사를 같이 하였다. 또 기브온 족속도 이방인이지만 성전에서 같이 일했다. 룻도 모압 여자이었고, 기생 라합은 여리고 여인이었다. 그러나 다윗의 조상이요. 예수님의 족보에 실려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이방인에서 유일신을 믿고 회개하고 돌이킨 사람들이었다. 이드로가 이방 사람이라고 해서 배척하시지는 않으셨다.
또 실제 이드로는 모세가 말해준 유일신의 출애굽 기적들을 듣고서(출 18:1)
희생제물을 드려서 철저히 회개하고, 유일신을 믿게 된 사람이었다.
(출 18: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속죄제 화목제)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그렇게 이드로는 유일신을 믿고 돌이켜서 희생제물을 드려서 철저히 죄를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은 뒤에, 그 이후에 천부장, 백 부장, 오십 부장, 십 부장 제도를 제안해 주기도 했고, 모세는 받아서 사용하였다. 이드로가 조언할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 곧 ‘참 백성’을 골라서 지도자로 삼으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드로는 참으로 회개했다는 뜻이고, 참으로 유일신을 믿게 된 것이다. 그래서 유일신께서는 이드로와 식사도 함께 하셨고, 이드로의 입을 통해서 천부장/백 부장/오십 부장/십 부장/조장 제도를 알려주신 것이다.
(출 18:21) 『그대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 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빼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신 1:15) 『내가 너희 지파의 두령으로 지혜가 있는 유명한 자를 취하여 너희의 어른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패장(조장)을 삼고』
이처럼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분명 회개하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참 백성이 되고 나서, 모세에게 천부장, 백부장의 제도를 제안하였고, 모세가 받아 사용하였던 것이다. 또 이드로가 참 백성이 되었다는 증거는,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었어도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출 18:12) 거룩해지지 않은 사람이 유일신께 드린 제물을 먹으면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이다.
둘째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아들은 없었고, 딸들만 있었는가?
보통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세의 장인은 딸들만 있었다고 가르치고, 영화들도 그렇게 만들고 있다. 다음 말씀만 보고 그런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출 2:16-17) 『미디안 제사장(이드로, 르우엘)에게 일곱 딸이 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 아비의 양무리에게 먹이려 하는데』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무리에게 먹이니라』
그러나 성경에선 분명하게 이드로에겐 아들이 존재한다.
그 아들 이름은 호밥이라고 한다. 호밥의 후손들도 나온다. 이건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하여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 현상들이 생기는 것이다.
(민 10:29)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이드로)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진행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삿 4:11, 개정)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이드로의 7명의 딸들이 양들을 치니까, 아들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싶겠지만, 라헬도 양을 쳤다.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라 여자들도 양들을 몰고 키웠다.
(창 29:6, 9)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가로되 평안하니라 그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중에 라헬이 그 아비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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