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사람보다 착하다고 천국에 갈까?
옆 교인보다 착하다고 천국에 갈까?
천국은 절대 상대평가가 아니다. 절대평가다.
그 절대평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천국에 간 의인들이라도, 백 보좌 심판대 앞에 서며, 각각 의인마다 일한 상급이 천국에서 나눠진다.
천국의 상급에도, 6등급의 상(금/은/보석/나무/풀/짚)이 있다.
(고전3:8, 1-15) 『심는 이와 물 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백 보좌 심판의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금/은/보석의 공적을 쌓으면, 유일신의 시험의 불에 타지 않아서 칭찬을 들으며 천국에 갈 수 있으나, 만약 나무/풀/짚의 공적을 쌓으면, 시험의 불에 타서, 천국은 가지만, 불 가운데 가는 것처럼 꾸중을 들으며 가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온전한 초대교회로 변화돼서 모든 계명을 지키고, 모든 열매를 맺어가는 상태의 공적만 천국에 가게 된다. 그러나 큰 바벨론 짐승/가톨릭/WCC 동방의 왕들은, 절대 죽었다 깨어나도 천국행이 될 수가 없다. 그리고 참 백성들도, 모두 유일신 예수님의 백 보좌 심판대에 서야 한다.(롬14:10) 여기 심판대에서 저 공력의 시험이 있을 것이다. 즉 의인들의 부활로 천국에 가서, 천년 간 잔치를 했던 의인들이라도, 천년 후에 있을 백 보좌 심판대에는, 누구라도 참여해서 심판받게 된다. 그때 의인들은 모두 천국에는 가지만, 그 공적을 6단계로 나눠서 상급이 달라진다. 금/은/보석/나무/풀/짚의 6단계에서 어느 공적을 쌓으렵니까?
(롬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달란트 비유에서, 5달란트 2달란트 받은 자들은 칭찬을 듣고, 천국에 가는 사람들이고, 1달란트 받은 자는 꾸중을 듣는 자였다. 물론 1달란트 받은 자는 천국에 가질 못하는 자다.
금/은/보석과 달리, 나무/풀/짚은 불에 타기에 확연히 칭찬과 꾸중의 구분이 된다. 물론 나무는 푸른 나무요, 풀도 푸른 풀이기에 천국에 간다.(계9:4) 그러나 푸른 나무나 푸른 풀이라도 불에는 서서히 탄다. 지푸라기는 물이 완전히 사라진 마른 풀의 상태다. 성경에서 물은 생수로 유일신 예수님의 말씀이다.(요7:38) 말씀이 마음과 생각에서 사라지고, 오직 돈/세상 것에만 매달린 사람들이 마른 풀이요. 지푸라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거짓 교사들을, 물 없는 구름/마른나무/열매 없는 가을 나무로 비유하신다.
(유 1:12) 『저희(거짓 교사들)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말씀을)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그 거짓 교사들은, 물(생수)의 말씀이 없어졌으므로, 말씀을 맘에 두지 않은 상태 곧 잠자는 상태, 잠자던 미련한 다섯 처녀 중에 해당할 것이다. 반대로 위로부터 난 지혜 곧 의의 열매(약 3:17)가 있는 사람들이 곧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는 것이다. 곧 천국에 가는 상태가 됨을 의미한다.
(마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열 처녀가) 다 졸며 잘새』
(약 3:17-18)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불 가운데서 천국 가는 것처럼 되는, 나무 풀 짚의 공적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인가? 좀 더 구체적으로 비슷한 말씀을 찾아보면, 다음 말씀에 가장 가깝게 보면 된다. 즉 천국에 가는 절대평가 기준의 말씀이다.
(마5:17-20)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백 보좌 심판)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여기(마5:17-20)서 천국에 가는 절대평가 기준을 보면, 지극히 작은 계명 하나라도 버리고 살며, 지극히 작은 계명 하나라도 버리도록 가르치면,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상급 곧 꾸중을 듣고, 천국에 가는 나무/풀/짚에 해당하는 천국행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지극히 작은 계명 1개(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만 어기고, 죽기 전에 회개한 뒤에 죽은 자가, 천국에서 꼴등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천국은 아무나 가는 게 아니다.
(요일5:16-17)『누구든지 형제가 (지옥)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회개시켜)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지옥)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반대로 여기(마5:17-20)서 천국에 가는 절대평가 기준을 보면, 지극히 작은 계명 하나라도 모두 행하고 살며, 지극히 작은 계명 하나라도 모두 행하도록 가르치면, 천국에서 큰 상급과 칭찬을 듣게 되는, 금/은/보석에 해당하는 천국행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결국은, 성경에서 명령해 놓으신 모든 계명을 지키고, 모든 열매를 맺어야만, 천국에 온전히 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믿기만 하면 천국’이 절대 아니다.
마태 5장에는 율법을 강화하시어, 천국에 가는 ‘절대평가 기준’을 말씀하셨다. 즉 구약의 동물 제사법보다 쉽게 천국에 갈 수 있는 신약에서는 율법을 강화하시는데요. 예를 들면, 그중에는 ‘원수도 용서하라’ ‘원수도 축복하라’ ‘원수도 사랑하라’는 명령을 내려놓으셨다. 그런데요. 원수를 용서까진 하며 말씀에 순종하겠는데요. 절대 축복과 사랑까진 힘들겠다거나, 사랑까진 하겠지만, 원수를 축복까지 하라는 것은 도저히 못 하겠다며 가르치는 분이 계신다면, 원수까지 용서했으니, 본인의 회개도 용서받아서(마6:14) 천국은 가되, (마5:19)에서처럼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는 꾸중을 듣고, 천국에 가는 나무 풀 짚의 공적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또한 죽기 전에 ‘회개’를 한 뒤에 죽은 자만 해당(요일5:16-17)한다. 그 회개도 안 하면 천국에 가질 못한다.
그러나 지키기 힘들겠지만, 자신을 위해서 ‘원수도 용서하라’ ‘원수도 축복하라’ ‘원수도 사랑하라’는 명령을 모두 지켜내고, 모두 행하도록 가르치면, (마5:19)에서처럼 크다는 칭찬을 듣는 금/은/보석에 해당할 것이다.
금/은/보석에 해당하는 분들은, 지구에서도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의인들이기에, 지구에서도 많은 복을 내려주신다. 신명 28장에서도 모든 계명을 지켜 행하면, 이 모든 복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일부만 지키면 절대 천국 가는 복을 주시지 않는다. 하여 모든 계명을 지켜 행하면, 지구에서도 잘 되고, 천국도 가기 때문에, 누구라도 이 모든 명령을 지켜야 옳다. 또 다섯 달란트를 10달란트로 늘린 사람처럼 ‘착하고 충성된 종아, 열 고을을 다스리라’라는 칭찬도 듣고(눅19:17) 천국행도 되고, 지구에서도 많은 복을 누리고 천국도 갈 수가 있기에, 모든 계명을 지키고, 모든 열매를 맺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욥은 유일신께서 칭찬하시길,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라고 극 칭찬을 하셨다. 하여 동방에서 영적으로 가장 큰 사람으로, 재벌급의 재물과 자녀 10명과 또 행복한 가정을 주셨고, 고아와 과부들은 욥을 축복하고 칭찬하였으며, 관리들과 장관들도 늙은이들도, 욥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며, 공손히 일어나 맞이했다. 또 사탄의 소송 때문에 모든 걸 잃고서도, 다시 2배로 복을 받기까지 한다. 이런 욥의 믿음은, 야고보 성경의 말씀처럼 ‘율법 행함 있는 믿음’으로서, 지구에서의 복과 천국행 복까지 모두 받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WCC 동방의 왕들처럼, 신약에선 율법이 폐해졌다며, 무당까지 같은 하나님을 믿으며 천국에 간다는 ‘범신론’으로 종교 연합이나 하질 말아야 한다.
(롬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약1: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약2:10, 12, 17)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이와같이 (율법)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그러나 욥의 세친구는 어떤가?
세 친구의 말을 읽어보면, 성경 지식도 상당히 높고, 유일신을 경외함도 크며, 또 유일신을 믿기에 나중에 유일신께서도, ‘욥에게 가서 번제를 드리고 욥에게 사과하라’고 명령을 해주시고, 용서도 해주신다. 그러나 이들은 유일신의 백성들이지만, 이들은 욥처럼 완전하게 모든 계명을 지켜 행하지 않았기에, 삶이 그리 좋지 않았다. 하여 유일신을 믿으면서도, 욥이 이들에게 말하길, ‘너희 아버지들은 내 집의 양 지키는 개만도 못하다.(욥30:1)’라고 말하였다. 이런 모욕과 비난은 좀 과하며 말로 싸우다가 한 말이지만, 거짓말을 못 하시는 욥이 말한 것이 사실일 것이기에, 이들은 요즘으로 치면, 이런 가라지에 해당할 것이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유일신을 믿으면서도, 욥의 세 친구처럼 별 볼 일 없고, 세상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처럼 존경은커녕, 찌꺼기 같은 대접을 받고 사는 정도와 수준의 교인들을 말한다. 즉 ‘율법 행함 없는 믿음’을 가졌기에, 지구에서의 복도 별로 못 받은 세 친구이었다. 그리고 사탄의 사주를 받아서, 욥을 정죄 판단하고 비방하기까지 했다.
(약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율법)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여러분은 모든 계명을 지켜서 지구에서도 복을 받고, 천국에서도 크다 칭찬을 듣겠습니까? 아니면, 작은 계명 곧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요일5:17) 곧 지옥에서 둘째 사망을 당하지 않을 작은 계명 1개라도 버리고, 그렇게 가르쳐서 천국은 가되, 지극히 작다 꾸중을 들으시겠습니까? 그리고 여러분은 율법을 잘 지켰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계명을 잘 지키시나요? 그들보다 못하면 지옥이라고 하셨지요.(마5:20)
난 모든 계명을 지키고, 모든 열매를 맺어서, 지구에서도 욥처럼 복 받고(신명 28장 1절)
천국에서도 지극히 크다(마5:19) 칭찬을 듣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