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녀들의 어미/가톨릭=적그리스도

성전에 앉아 하나님을 자처함

생명얻는 회개 2015. 9. 20. 15:46

성전에 앉아 하나님을 자처함

살후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이처럼 사도 바울은 적그리스도가 성전에서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위에서 "성전"이라는 단어는 "나오스"인데, 이는 예루살렘의 성전만을 가리키는 단어가 아닙니다.
의미상의 성전도 역시 "나오스"로 불립니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엡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위 구절들에 나온 성전이라는 단어가 "나오스"입니다.
즉, 믿는자도 "나오스"이고 그들이 연결된 모임인 교회도 "나오스"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적그리스도가 "나오스"에 앉아서 자신을 하나님이라 한다는 것은
예루살렘의 성전에 적그리스도가 앉는다는 예언이 아니고,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모임, 즉 교회에서 자신을 하나님으로 숭배하라고 속임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을 배도케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과연 신약시대의 적그리스도인 교황은 가톨릭의 제일 큰 건물인 성 베드로 성당에 앉아서
오늘까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것을 설명하겠습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은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제일 서쪽에는 교황의 자리가 있는데, 저 자리는 베드로의 자리라고 불립니다.



저 거대한 의자는 초대교황인 베드로로부터 오늘날의 교황까지 가톨릭의 모든 교황들의 권좌를 의미합니다.
저 교황의 권좌를 보시면 교황이 하나님을 사칭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네 개의 거대한 동상이 교황의 권좌를 떠받들고 있고 광채가 나오는데,
저 교황의 권좌는 분명히 교황의 권좌에 앉는자가 하나님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권좌가 바로 저렇기 때문입니다.
에스겔에 보시면 하나님의 권좌가 네 그룹(케룹)위에 놓여있습니다.
교황의 자리와 하나님의 등장을 표현하고 있는 에스겔의 내용을 비교해 보십시오.

겔 1: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이렇듯 사람의 형상을 한 네 생물(케룹)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네 생물(케룹)들 위에 하나님의 권좌가 있다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겔 10:1
이에 내가 보니 그룹(케룹)들 머리 위 궁창에 남보석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보좌 형상 같더라

보시다시피 네 그룹위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데, 교황의 보좌도 네 그룹 위의 보좌인 것입니다.
또한 광채를 보십시오. 가운데의 스테인드 글라스뿐 아니라 대리석으로 조각한 뻗쳐나가는 햇살들을 보십시오.
이런 엄청난 광채는 성경의 하나님의 자리의 광채를 빗대어 묘사한 것입니다.



겔 1:27
사면(round)으로 광채가 나며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오직 하나님만 하나님의 권좌에 앉기에 합당한 분이시듯이,
저 거대한 교황의 권좌에 앉기에 합당한 사람은 다름 아닌 교황입니다.
오늘날에는 일반인들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장면을 선전하며 저렇듯 쇼를 벌이나,
원래 저 자리는 교황이 하나님으로써 경배받고 사람들에게 일장 훈시를 하던 자리입니다.

또한 저 권좌에 앉는 존재는 바커스, 곧 디오니수스의 아버지인 제우스입니다.
고대의 제우스의 성전을 묘사하는 기록에 따르면 제우스 성전에 제우스 신상이 거대한 의자에 앉았는데,
제우스 신상의 크기가 무려 12미터의 엄청난 크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티칸의 의자도 거대한 것입니다.
제우스는 이교도들이 섬기던 모든 신들의 으뜸을 상징하는 신인데,
교황은 이교도들의 신들중의 으뜸신인 제우스를 자처해온 것입니다.
이는 바울이 적그리스도가 하나님뿐 아니라 모든 숭배받는 자 위에 자존한다는 예언까지도 성취한 것입니다.

살후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용(사탄)이 짐승(교황)에게 권세와 자리와 능력을 주고 경배를 같이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계 13:2, 개역)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계 13:3, 개역)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계 13:4, 개역)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저 거대한 자리를 교황의 자리로 부르고 저 자리 앞의 제단에는 향을 피워 놓습니다.



보시면 의자 앞에 촛대들을 세워놓은 넓은 제단이 있는데, 저기서 향을 태워 올리는 것입니다.
즉, 교황의 자리에 앉는 자, 곧 교황이 분향받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자가 분향을 받기에 합당한 자라면, 그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신입니다.

계 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예수님께서 율법의 모든 제사를 완성하여 폐하셨으므로 이제 더이상 땅에서는 제사나 분향이 없고,
하나님께서는 천국의 참 성전의 의자에서 저렇듯 분향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교황의 의자 앞에서도 분향이 행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성스러운 아버지이며 지상의 하나님의 대리,그리스도의 대리임을 알라.
이것은 내가 지상의 하나님임을 이르는 것이노라"-교황 비오 11세

게다가 위의 교황의 자리 앞의 6개의 촛대와 가운데 라틴 크로스를 합치면 일곱개가 되는데,
이는 하나님의 보좌 앞의 일곱 등불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계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즉, 교황은 명백히 하나님을 자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교황의 권좌의 앞의 제단인 주제단 말고도 바티칸에는 대제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제 그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왼쪽 그림이 대제단인데, 대제단을 가까이서 옆으로 보면 위의 오른쪽 그림과 같습니다.
저 책상같이 길쭉한 대제단에서 가톨릭이 하나님에게 바친다며 제물을 바치는데,
교황이 즉위할 때는 저 제단 위에 의자를 갖다 놓고 교황이 그 의자에 앉아 발로 대제단을 밟습니다.
그러면 추기경들이 대제단 위에 놓인 교황의 발에 키스함으로써 숭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법궤를 발판으로 삼은 것을 방불케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황은 하나님을 섬기는 직책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인 것입니다.
오늘날은 교황의 민주적 이미지를 위해서 그런 행태를 드러나게 연출하지는 않습니다.
즉, 사람들 앞에서 교황이 제단 위에 올라가 앉고 자기 발에 키스받는 행태를 안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태는 19세기의 비오 9세때도 행해졌던 것입니다.

교황이 오늘날은 사람들 앞에서 그런 교만한 행태를 드러내지 않는다고 해도
대제단과 거대한 교황의 권좌의 배치된 형국을 보면
교황이 하나님을 자처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십시오.
대제단에서 바치는 제사와 분향이 교황의 거대한 권좌에 앉는 자에게 바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성당 입구 저 멀리서 보든 대제단 바로 앞에서 보든간에
거대한 교황의 자리에 앉는 자가 항상 대제단의 위에 위치하게 보이도록
대제단과 교황의 자리를 서로 크기,폭,높이,각도를 절묘하게 맞춰놓은 것입니다.

이렇듯 대제단과 교황의 자리가 절묘하게 배치됨으로인해,
대제단에서 바치는 빵과 포도주와 분향이 교황의 자리를 향해서 바쳐지는 형국이 됩니다.
그러므로 가톨릭이 저 대제단에서 바치는 빵과 포도주와 분향을 받는자는 교황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 거대한 교황의 자리는 교황이 앉는 것으로 가정해서 만들어진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황의 자리에 앉는 자의 발이
대제단에 놓이는 성광과 성합(빵 담는 그릇) 위에 위치하는 형국이 되어
교황의 자리에 앉는 자의 발이 가톨릭이 미사에서 예수님이라고 여기고 먹는 떡을 밟는 형국이 됩니다.
이것 역시 적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요 13:18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가톨릭이 빵을 예수님이라고 부른후, 그 빵을 밟는 형국이 되도록 설계한 것은
사실상 교황과 그 일당들이 어떤 의도를 갖고 바티칸 성당을 설계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황이 드러내 놓고 자신을 숭배하라고 요구하거나, 자신이 예수님을 모독하는 자임을 시인하지 않을 뿐이지,
가톨릭이 섬기는 신은 바로 교황인 것입니다.

바티칸에서 가톨릭 교도들은 대제단 앞에서도 무릎을 꿇고 교황의 자리 앞에서도 무릎을 꿇습니다.
그런데 대제단 앞에서는 한번 무릎꿇으나, 교황의 자리 앞에까지 가서는 세번 무릎꿇습니다.
살아있는 진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므로 더욱 경배하는 것이지요.

계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가톨릭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제 확실히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이런데도 가톨릭이 그들의 의도를 숨기려고 핑계대는 변명에 속아 그 체제를 따라간다면,
속을만해서 속는자인 것입니다.

살후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