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에 관한 결론
반론:
실제 자기를 하나님이라 칭하고 거짓 교리를 유포한 자들은 역사상 많이 존재해왔으므로
교황은 신약시대에 존재한 수많은 적그리스도중의 한명일뿐이므로 특별나지 않다는 주장
답변:
물론 신약시대 역사를 보면 적그리스도들은 수많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성경은 분명히 궁극적인 요주의 인물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위 구절에 성경이라는 단어가 나와있는데, 당시에 존재한 성경은 구약성경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이 예수님 한명을 예언한 것이라고 설명하십니다.
즉, 구약성경에 나온 예언은 표면적으로는 여러명을 예언한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단 한존재를 가리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약성경의 여러 예언들 역시 궁극적으로는 어떤 한존재를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살펴봤듯이 교황은 신약성경이 예언한 모든 내용에 정확히 부합되는 자인 것입니다.
교황 외의 어떤 자도 신약성경이 예언한 모든 내용에 정확히 부합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이 오리라 예언한 궁극적인 그 적그리스도는 바로 교황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을 믿는자들과 함께 하시듯이
적그리스도도 죽었다가 살아난 후에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을 믿는자들을 대적하여 존재해온 것입니다.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계 13: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반론:
요한1.2서를 보면 사도 요한이 활동하던 시기에 이미 적그리스도들이 존재했다고 묘사되었는데,
로마교회에 교황은 아직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사도 요한이 언급한 적그리스도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주장
답변:
사도 요한 당시에 이미 로마교회가 존재하고 있었고 로마교회의 교직자들도 존재했습니다.
또한 그 로마교회의 교직자들중에 배도한 교직자들도 이미 여러명이 존재했습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이 당시에 로마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나타납니다.
롬 16: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이처럼 사도 바울은 이미 로마교회에 거짓된 교직자가 여러명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사도 바울이 쓴 위구절에는 사도 요한이 말한 적그리스도에 관한 경고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롬 16: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처럼 사도 바울이 쓴 로마서 16:17 의 분리요구는
사도 요한이 쓴 계시록 18:4 의 음녀체제에서의 분리요구와 유사한 것입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로마교회의 거짓된 교직자들을 미혹하는 자로 묘사했는데,
이는 사도 요한이 말한 당시의 적그리스도에 관한 묘사에 일치하는 것입니다.
롬 16: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요이 1: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그러므로 사도 요한이 말한 당시의 적그리스도, 곧 미혹하는 자들 중에는
로마교회의 거짓된 교직자들도 분명히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 로마서를 통해 입증되는 것입니다.
로마서에서 비판되었던 그 거짓된 교직자들이 로마교회의 교권을 장악하고 그들의 대표가 로마주교가 되어
그 계보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것이 교황권이라는 것은 오늘날 이토록 배도한 로마교회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도 요한 당시의 로마교회내의 거짓된 교직자들은
당시 여러 교회에 흔히 존재하던 적그리스도들 중의 일부였을뿐,
다른 적그리스도들의 배도를 압도하는 궁극적인 그 적그리스도로써의 면모는 갖추지 않았었는데,
왜냐하면 궁극적인 그 적그리스도는 사도 요한의 시기 이후에 자기의 정체를 현저하게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예언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살후 2: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라는 사도 바울의 언급에서 보듯이
궁극적인 그 적그리스도는 사도 요한이 언급한 사도시대의 적그리스도들중에 이미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 "불법의 비밀" 이 바로 로마교회내의 거짓된 교직자들 중에서 자라고 있던 잠재적인 교황권이며
그것이 사도 바울의 예언처럼 "막는 자가 옮겨지고 나서" 정체를 현저히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대로 교황은 사도시대의 로마교회의 거짓된 교직자들중의 한명으로 이미 잠재해 있었으며
이스라엘체제와 이교도 로마체제가 소멸되고 난뒤에 수면위로 부상하였던 것입니다.
세속적으로 그는 로마제국의 통치권자이자 로마교회의 최고 교도권을 가진 주교입니다.
그렇기에 사도 요한은 그를 로마인, 곧 라테이노스라고 지칭한 것이며, 그 숫자는 666 인 것입니다.
반론:
사도 요한은 당시의 적그리스도를 anti-christ, 곧 그리스도를 대리하려는 자라고 표현했는데,
당시의 로마교회의 교직자중에 자신을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자는 아직 없었으므로
당시 로마교회의 교직자들중 한명이었던 교황은 사도요한이 말한 당시의 적그리스도들에 해당되지 않았다는
주장
답변:
anti-christ 는 말그대로 그리스도의 지위를 대리,대체하는 자를 말하지만
적그리스도가 처음부터 드러내놓고 자신을 가리켜 그리스도라고 선포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미래의 어느 시점 이후에 적그리스도가 현저히 드러날 것이라고 예언한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적그리스도는 자신을 그리스도의 지위를 가진자라고 드러내놓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즉, 적그리스도는 처음부터 자기를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다른 배교한 교직자들처럼 사람들에게 우상숭배해도 된다고 부추기는 정도만 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우상숭배하게 부추기는자 역시 anti-christ 의 의미가 됩니다.
이것을 설명하겠습니다.
요일 5:20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롬 9: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이처럼 사도 요한과 사도 바울이 증언했듯이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라는 지위는 사람들로부터 섬김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을 갖는 지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출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이처럼 하나님이라는 지위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로부터 섬김을 받을 유일한 자격을 갖는 지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고 형상이나 영을 섬기는 우상숭배를 행한다면
이는 하나님이라는 지위를 형상과 영에게 준 것입니다.
사 42: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므로 바로 이 여호와이시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상숭배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시인치 않고 우상에게 그리스도의 지위를 준 의미가 되며
이는 그리스도라는 지위를 예수님만이 가지실 수 있음을 시인치 않고 예수님 아닌 다른 것으로써
그리스도의 지위를 대리, 대체한 것이 되므로 anti-christ 곧 그리스도를 대체한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사도요한은 anti-christ 의 정의를 내리기를 "예수님을 시인치 않는 자"라고 정의한 것입니다.
요일 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anti-christ 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그러므로 사도요한이 말한 당시의 anti-christ 들은 우상숭배하라고 가르치는 교직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상숭배하라고 가르친 로마교회의 거짓 교직자들은 사도요한이 말한 당시의 anti-christ 에 해당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상숭배하라고 가르치는 교직자는 이런 의미에서 적그리스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반론 :
사도 요한은 요일 4;2 와 요이 1:7 에서 그리스도를 시인치 않는자를 설명할 때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과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실 것을 시인치 않는 자라고 설명하는데
예수님께서 육신을 지니지 않았다고 주장한 자들은 영지주의자를 의미함이 명백한데
당시 로마교회에 영지주의자는 없었으므로 교황은 사도요한이 말한 당시 적그리스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주장
답변:
사도시대에는 로마교회에만 영지주의자가 없었던 것이 아니고 온 세상에 영지주의자가 없었다고 봐야 됩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이 말한 당시의 "많은 적그리스도들" 은 영지주의자를 가리킨 것일수 없습니다.
사도 요한이 말한 적그리스도는 예수님 외에 또다른 육화된 그리스도가 있다고 주장하는 자,
곧 우상숭배하라고 가르치는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설명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지만 2000년 전에 물질화된 육신으로써 세상에 나타나셨는데,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물질화되신 하나님은 그 예수님밖에 없으므로 육신이나 물질로써 나타나는 하나님은 더이상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임의로 만든 조각상이나 그림등의 물질을 섬기면 그 물질을 하나님으로 인정한 것이므로
이는 예수님만이 물질화된 육신으로 나타난 하나님임을 부인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사이에 육신화, 곧 물질화된 하나님은 이땅에 있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지니심과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한다는 것은 우상숭배의 의미인 것입니다.
즉, 요일 1:7 이나 요이 4:3 이나 모두 우상숭배를 말한 것입니다.
물론 궁극적인 그 적그리스도는 형상을 섬기라는 우상숭배를 부추김으로써 예수님을 부인하는 정도도 아니라,
자신과 자신을 본따만든 형상을 하나님으로 선포함으로써 육신을 가진 유일하신 하나님인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아시다시피 그가 바로 교황이며, 교황의 앞잡이인 신부들은 교황을 육신을 가진 하나님으로 선포하고
교황을 본딴 형상인 빵마저도 육화된 하나님으로 선포해 온 것입니다.
이처럼 사도요한이 말한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란, 우상숭배자를 의미합니다.
사도 요한이 말한 당시의 적그리스도가 우상을 숭배하라고 가르치는 교직자를 의미한다는 것은
사도 요한이 계시록에서 적그리스도에 관해 예언한 내용과 대조해보면 더욱 명백해 집니다.
요이 1: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계 13:14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이처럼 요한 2서에 나온 미혹하는 자가 바로 우상을 숭배하라고 미혹하는 자를 의미한다는 것은
요한이 쓴 요한 2서와 요한 계시록에 나온 적그리스도에 관한 구절을 대조해 볼때 명백한 것입니다.
이처럼 사도들이 말한 적그리스도가 그리스도를 대체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라는 것은
사도 바울이 말한 적그리스도에 관한 묘사를 볼때도 그러합니다.
살후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즉, 궁극적인 그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대적(anti)하는 자인데, 그가 어떻게 하나님을 대적하느냐하면
위 구절에 나와있다시피 자신을 하나님으로 대체(anti)함으로써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도 궁극적인 그 적그리스도가 대체자라는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비단 이런 사도들의 예언뿐 아니라, 예수님의 적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을 보면 간단히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막 13:21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이처럼 적그리스도의 특징은 진짜 그리스도가 아닌 것을 그리스도로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
곧 그리스도의 지위를 대체하여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을 우상숭배케 만드는 교직자인 것입니다.
이를 요한 계시록의 예언과 다시 비교해 봅시다.
계 13: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예수님께서 적그리스도의 행태를 말씀하신 복음서와 계시록의 내용을 비교해보면,
복음서의 이적과 기사가 계시록의 이적에 대응되고 복음서의 미혹이 계시록의 미혹에 대응됩니다.
그리고 복음서의 적그리스도가 "그리스도가 여기있다,저기있다"라고 하는 것이
계시록의 적그리스도가 우상을 제시하는 것에 대응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적그리스도 역시 우상숭배하게 만드는 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이 요한 1,2서에서 말한 "anti-christ",
곧 "그리스도를 대리,대체하는 자" 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이 "영지주의자" 가 아니라
바로 "우상숭배자" 를 의미한다는 것은 성경내용들로 충분히 입증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해석할때는 성경으로 대조하여 해석하는 것을 성경해석의 기본으로 삼아야 됩니다.
요한이 당시의 영지주의자를 지칭하고 있다고 보는 견해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과연 교황만이 우상숭배하는자, 곧 "anti-christ" 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
물론 천년이 넘도록 드러내놓고 자신을 가리켜 그리스도라고 선포해 온 말그대로의 anti-christ,
곧 천년이 넘게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부르고 자신을 그리스도로 숭배할 것을 요구한
교황과 교황을 추종해온 가톨릭이 성경이 지목하는 궁극적인 그 적그리스도요, 그 체제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자기들만 우상숭배를 행할뿐 아니라, 다른 교파들에게까지 우상숭배해도 된다고 속였던 것입니다.
창 3: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런 교황의 회유와 압박에 밀려 로마제국의 동방지역의 우상타파운동도 실패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이유야 어찌됐건간에" 가톨릭 외의 교파의 기독교인들도 결국 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우상숭배 해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결국 우상숭배를 거절한 자가 소수에 불과한 것은 신약시대의 역사에서도 마찬가지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자의 대다수가 우상숭배를 행하는 것은
한반도의 기독교의 역사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조선 프로테스탄트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들은 일제시대때 일장기배례를 구약시대의 바알숭배에 비견되는 명백한 우상숭배죄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중에 일제말기까지 일제가 요구한 우상숭배들을 거부하고 버텨낸 사람이 몇명이나 됩니까?
일제가 요구한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감옥에서 순교한 프로테스탄트 교직자와 교인이 불과 50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죽음을 기다리다가 해방으로 출옥한 프로테스탄트 교직자와 교인이 또한 50명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절대다수의 프로테스탄트 교직자들은 일제가 요구한 우상숭배를 국가의식으로 합리화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다수의 프로테스탄트 교인들은 교직자들의 합리화를 지지하고 일제의 우상숭배요구를 행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프로테스탄트 역시 해방후에 국기배례와 국기에게 맹세하는 것을 우상숭배로 간주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한국 프로테스탄트의 역사에 있어서 국민의례를 거부한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됩니까?
이처럼 오늘날 성경주의 기독교라는 한국과 미국의 프로테스탄트들 마저 우상숭배를 행하고 있다는 점은
말세, 곧 신약시대에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있다는 요한 일서를 응하게 한 것입니다.
요일 2: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국민의례와 기독교식 장례풍속은 우상숭배입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맹세,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모두를 거부해야 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1-① 우상숭배에 관한 질문과 답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왕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오직 섬김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으므로 어떤 형상이나 영도 섬겨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는 것은 구약시대뿐 아니라 신약시대에서도 첫째가는 계명인 것입니다.
막 12:28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예수님의 이 말씀은 바로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모세의 계명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4:39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보시다시피 신명기 6:4 와 신명기 4:39 는 같은 의미입니다.
오직 여호와는 한분이시다, 오직 여호와만 하나님이시다라는 말이며
이는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계명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출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이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모세의 계명을 말씀하신 것임은 명백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말씀이 하나님외의 다른 이를 섬기지 말라는 명령임은 바리새파의 서기관도 알아들었습니다.
막 12:32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오늘날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이 한국에 있다면
그들이 과연 국기에게 배례하고 맹세하겠습니까?
한국 프로테스탄트들이 그들보다 낫습니까?
마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주:
모든 미사에서는 성찬이 행해지며, 빵을 예수님으로 여기고 마리아에게 기도하므로
결혼식때문이든 장례식때문이든간에 어떤 미사든 참석하면 우상숭배입니다.
따라서 미사에 참석하면 절대 안되고 천주교와 성공회 학교는 미사를 시키므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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