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
우리 기독교에서도 카톨릭의 잔재를 아직도 가지고 있어, 크리스마스를 섬기고, 트리도 섬긴다. 트리는 스칸디아비아의 나무숭배에서 나무에 치장하고 나무에 태양모양의 둥근 공들도 거는 카톨릭의 잔재를 따른다.
성목 숭배는 고대 바벨론 종교로부터 시작되었다.
바벨론의 경전에 의하면 "죽은 상록수 나무 그루터기에서 새 상록수가 돋아났는데, 그것은 곧 니므롯이 그 아들 담무스 안에서 회생한 것이다"라고 기록되었다.
바벨탑 사건 이후 언어 혼잡으로 흩어진 여러 민족이 우상시한 나무를 보면 아래와 같다.
가나안 땅에서는 상수리 나무를(창12:6, 35:4),
이집트에서는 종려나무를,
로마에서는 전나무를...
한국에서는 서낭당
즉 다시 말하면 바벨론에서 시작된 이교도 풍습인 성목 숭배 사상이 민족 이동과 함께 퍼져나갔다는 사실이다.
상록수 나무는 우상숭배의 장소였다.
성경에서 푸른 나무는 상수리나무 등을 말한다. 그런데 성경에는 상수리 나무가 대표적인 우상숭배의 나무로 등장한다(호4:13).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가 기뻐하는 상수리나무와 너희의 택한 동산으로 인도하여 수치를 당하게 될것이라"(사1:29) 경고하였다.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은 상수리나무 밑에서 음란을 행하며 자녀를 죽여 우상에게 바쳤다. 그러므로 푸른 나무 밑은 우상숭배와 영적 간음의 온상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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