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맏아들은? 아들들의 태어난 순서를 알려면 여러 가지를 깨달아야 한다.
성경의 난해구절들을 깨달으려면, 적어도 몇 단계이상 성경말씀을 깨달아야 알아지게 된다. 하나님이 말씀을 가리시고 깨닫게 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게 된다.
(마 13: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모든 말씀은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며, 경건한 사람 곧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은 사람만
깨닫게 하시고 악인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못 깨닫게 하신다.
철저히 회개하고 모든 계명 지키고 모든 열매를 맺다보면, 그 단계에 따라 말씀을 깨닫고 알게 하신다.
(단 12:10)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약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노아의 맏아들과 태어난 순서를 각 성경들은 어떻게 적고 있는가?
영어 성경인 KJV 과 NIV 버전으로 먼저 보자.
the brother of Japheth the elder(창 10:21, KJV)
whose older brother was Japheth (Gn 10:21, NIV)
둘 다 야벳이 연장자로 나온다.
그런데 한국어 성경만 셈이 형으로 나온다.
(창 10: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노아의 맏아들과 태어난 순서를 알려면, 먼저 깨달아야 할 말씀들
1. 족보기록과 성경기록에서 인명기록순서
2. 성경달력 곧 성력과 현대달력(짐승교황 그레고리가 만든 달력과의 차이점)
3. 홍수의 시작과 끝이 얼마나 걸렸는지 계산
4. 노아 가족들의 말씀들
이처럼 4단계이상 깨닫게 해주셔야만 알아지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탄생시점도 그렇고...
1. 성경기록은 장자권자를 제일먼저 적어서 언급하시지만, 족보의 기록은 태어난 순서로 한다.
(대상 5: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위 말씀은 이런 뜻이다. 르우벤이 야곱의 장자지만, 하나님을 잘 섬긴 요셉자손이 장자권을 가졌으므로 성경기록에선 장자권을 가진 요셉자손을 가장먼저 적어 준다.
(창 48:20)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위처럼 요셉의 둘째아들 에브라임이 장자권자가 되어, 가장 먼저 기록되고 가장 먼저 축복도 받는다. 야곱에게 축복 받을 때도, 맏아들 르우벤보다 손자 에브라임이 가장먼저 기록과 축복을 받는다. 그러나 족보에 기록할 때는 태어난 순서대로, 르우벤부터 적는다는 뜻이다.
장자권은 하나님이 정하시기에, 하나님을 잘 섬긴 사람이 장자권을 얻는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영원한 하나님의 이름이 된
것처럼(출 3:15) 하나님을 잘 섬긴 사람들 곧 천국 갈, <산 자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신다.(마 22:32)
그럼 노아의 세 아들들 중에서 장자권은 누구인가?
(창 9:26)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노아의 세 아들 중에 오직 셈만, <셈의 하나님>을 언급하신다.
그렇기에 셈이 하나님께 장자권을 얻은 것이다.
그래서 늘 성경 기록엔 <셈 함 야벳>이라고 적으신다.
그러나 족보에는 그렇지가 않다.
예를 들어보자.
족보가 나오는 역대상을 보자. 분명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장자지만, 이삭이 장자권을 받았기에 성경 기록은 아래같이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부터 시작된다.
(대상 1:28)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라』
그러나 바로 다음절에선 족보를 적다보니 아브라함의 자손에서
맏아들인 이스마엘의 족보부터 적고 있다. 이삭의 족보는 34절에서야 적고 있다.
(대상 1:29)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니...』
(대상 1:34)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으니 이삭의 아들은 에서와 이스라엘이더라』
이번엔 노아의 족보를 봅시다.
분명 노아의 아들 중에서 장자권을 가진 셈이 가장 먼저 기록된다.
(대상 1:4)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
그런데 바로 다음 절에선 누구의 <족보>를 먼저 적는지 봅시다.
(대상 1:5) 『야벳의 자손은 고멜과...』
(대상 1:8) 『함의 자손은 구스와...』
(대상 1:17) 『셈의 자손은 엘람과...』
결국은 맏아들의 족보부터 순서대로 적는다.
분명 4절에선 셈 함 야벳으로 적었지만,
바로 다음절인 5절에선 야벳의 족보부터 적으신다.
이는 야벳이 첫아들 곧 맏아들인 것이다.
그럼 노아의 둘째아들은 누구인가 봅시다.
아래처럼 명백하게 함이 둘째아들이다.
(대상 1:8) 『함의 자손은 구스와...』
(창 9: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함)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저주한다)』
그럼 노아의 셋째아들은 누구인가 봅시다.
(대상 1:17) 『셈의 자손은 엘람과...』
다음엔 셈이 셋째아들인 것을 더 알아봅시다.
2. 성경의 달력과 현재달력의 차이를 봅시다.
❶ 먼저 노아의 홍수가 얼마나 걸렸는지 봅시다.
홍수시작은 노아600세 2월 17일에 시작된다.
(창 7: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
홍수 끝은 언제인가? 약 1년 후에 끝난다.
노아 601세 1월 1일에 물이 걷히고, 2월 27일에 땅이 말라서 방주에서 나오게 명하신다.
(창 8: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창 8: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❷ 다음은 성력의 1달과 현재의 1달 일자를 봅시다.
(창 7: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
(창 8: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창 8: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위 3절 말씀을 보면, 홍수시작은 노아 600년 2월 17에 시작했고요.
150일이 지난(3절) 7월 17일(4절)에 아라랏 산에 방주가 왔다고 하신다.
그럼 (창 7:11)과 (창 8:4)에서 날자와 달 차이는 5개월 150일이 차이난다.
그럼 1개월이 30일씩이란 것이 계산된다. 즉 성력의 1달은 30일씩이다.
홍수로 인해 지축의 변화가 생겨, 약5일정도가 차이 나게 된 것이라는 학설이 있다.
하여 현재 이스라엘은 6년마다 윤달을 둬서 30일을 더 채워준다.
그러므로 노아의 홍수기간은 총370일이 된다.
3. 노아 가족의 말씀을 더 봅시다.
아래 말씀에 셈은, 홍수 후 2년 때 나이가, 100세라고 하신다.
(창 11:10)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노아가 첫 아들 낳기를 500세에 낳았고
(창 5:32)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홍수는 100년 후인 노아 600세에 시작 되었고
(창 7: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홍수가 끝난 것은 1년 뒤, 노아 601세에 끝났다.
(창 8:13) 『육백일년 정월 곧 그 달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그럼 노아의 맏아들은
홍수 날 때는 100세여야 되고
홍수 끝난 후엔 101세여야 되고,
홍수 후 2년 뒤엔 103세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셈은 홍수 후 2년째가 100세라고 하셨다.(창 11:10)
그러므로 노아의 맏아들과 셈은 정확히 3세가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셈은, 맏아들이 아닌 것이 정확하다.
그런데 함이 작은 아들(창 9:24)이라고 하였으니, 둘째아들이 맞다.
족보에도 둘째로 적혀있고요.
그런데 영어성경이나 한글성경에서 야벳과 셈만 형과 아우를 적으셨으니까.
이 둘의 서열만 정하면 노아의 세 아들의 순서는 명확해진다.
그런데 위에서 분명 노아의 맏아들과 셈의 나이는 정확히 3세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맏아들은, 족보에 적힌 대로(대상 1:5), 야벳이 맞다. 영어성경들에 적힌 대로다.
그러므로
첫 아들은 노아 500세에 야벳이고
둘째 함은 노아 501세-502세에,
셋째 셈은 503세에 세 아들을 낳은 것이다.
그러므로
(창 10: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는 잘못 번역된 것이 맞다. 셈의 형 야벳이라고 번역되어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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